일반도 아니고 구십구반도 아닌 백반
어느 비오는 저녁
저녁밥을 먹었습니다. 현금이 없어서 카드로 긁었습니다.
국민카드
아저씨께서 없어보여서 그랬는지 밥반공기를 묵묵히 하나더 갖다 놓아주셨습니다. 모르는 채하고 그냥 먹었습니다.
설겆이 하시는 분은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나름 좋은일 한듯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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