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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대한민국



다가오는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부산은 비와 다소강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유래가 없을만큼의 더위가 이미 가신 지금, 그때의 더위였어도 싹 가시게 하기에 충분한 남북벼랑끝 마라톤 밤샘 연며칠회담이 

긴장속에서 켠 인터넷 노트북화면에서 합의도출로 나온것을 보고 너무도 마음이 안심됩니다.

지지층은 아니지만, 박근혜 대통령님. 김관진 아저씨 그리고, 황 누구 통일부장관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어젯밤 바람에 날리는 깡통소리 같은것,윙윙거리는 바람소리

혹시 하늘에서 쏟아지는 폭탄이 아닌가,전투기 공습해오는 소리 아닌가 예민하게 밤을 보냈는데, 좋은 소식이후 바람도 비도 마당의 힘없이 쓰러진

빨래거치대도 모두 순하게 보입니다.


미사일 융단폭격,특수부대 진입 뭐 이런거 생각하다 태풍고니가 성질부려놓은 것 쯤이야 뭐 즐거움이지요.


지지하는 대통령이든 반대편에 정치노선을 갖는 편이든,

대통령님은 나라의 아버지로 국정을 이끄는 분이니,

최대한의 존경과 예의로 대하고, 댓글들도 좀 그러하고,

또 반대되는 정치논리는 또 그렇게 전개 하면서,

대한민국 자랑스럽게 만들어 나가야 겠습니다.


평화   얼마나 좋습니까.

온천천의 일상의 산보도 어린이들의 소꿉 장난감도 여중고생들의 깔깔거림도 있는 세상. 늙으신 부모님 한번더 찾아 뵈야겠습니다.


북한이 주적임을 확인하긴 했지만,북한의 시민이 아닌것이고,

반미 반미 하지만 역시 미국이 있어서 든든한 거고.

나라의 자존심도 좋지만,도움 받은게 사실이면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바른 것일것이고...


아뭏든 전쟁이 아니어서 너무도 살맛 납니다.  감사


그래도,정치란게 무섭긴 무섭습니다.

남한이나 북한이나 그 많은 백성들 목숨을 담보로 장깸뽀다 아니고,씨름도 아니고, 미사일이다 특수부대다 포다(쥐포도 아니고),스텔스기다 잠수함이다 포진시켜놓고 명분을 위해 도박을 건다는 것..


긴박한 상황에서 김포에서 불꽃놀이 축제를 해서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혹시 이런 상대에게 오해를 사서 포격전이 시작되어 걷잡을수 없게 확전되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그 도박의 위험성은 어쩌면 시나리오 밖에 있는 것인지도 모르는 것이니 말입니다.


아뭏든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연히 문재인 다음선거에 찍는다고 생각했었는데,김무성도 잘할것 같음.

박근혜 대통령님은 경제는 아닌것 가튼데,국방은 좋은것 같은데,

그래도 국민을 담보로 벼랑끝작전은 아닌것 같음.

진보진영의 대화는 좋은것 가트데 햇볕정책이니 무조건 퍼다주는것은 아닌것 같은게 아니라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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