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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단 단팥빵



경성대 부경대 부근에서 밥을 먹고 오는데, 이제 갓 개장을 했는지,아니면

부정기적 판촉행사인지는 모르지만,아주머니 한분이 유니폼을 입고

어찌나 간절하게? 전단지를 나눠주시는지

오늘도 왠지 안먹어봐서 맛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찰단팥빵이

당기지 않았음에도 하나 사서 먹어야겠다는 미안함?이 생기는

상황 발생


먹은면 참 맛은 있겠다 싶지만, 아주머니 저 실업자...

밖에서 돈 내고 밥한끼먹기 부담스럽습니다.


다음에 돈 많이 벌면 봐서 사먹을 께요...




역시나 오픈 판촉?

애절함 간절함 아직 아마추어적인 순수함이 느껴지는 판촉이었습니다.


많이 많이 빵파시고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아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