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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발이



내 발도 어느새 이렇게 거칠어 졌구나.

어느새가 아니지 한참되었지.

설마 태어나서 소학생 그때 부터 이렇게 터프하지는 않았겠지.

그래도 강수진 발보다는 양호한데,

강수진발이 부럽다는...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자체가 부러운게 아니라

그 열정 노력 꿈 그런거겠지.


험상해도 누구의 발보다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발이지만,

안 험상해도 발레리나의 발보다 더 아름다운건 옆의 그녀의 발.


별 부담없이 만질수도 있고 깨물어 맛볼수도 있고..


마냑 강수진 발 경이로움에 승낙없이 만져보면은 바로 네이버 톱으로 나오겠지. 종편 황태순씨가 구수한 목소리로 어이없어 하실것임.

콩밥에 묵은지 먹게 될거아님.



나는 무엇을 위해서 노력하다 발을 이토록 험상궂게 만들었나?

어쩌면 답은 의외로 단순하지 않을까. 


발딱꼬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