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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그리고 고시원에서


부경대 정문 건너 큰집대지국밥에서 먹은 순대국밥

벌써 서너번째 오는데다가 항상 먹는게 5,500원짜리 돼지국밥 아니면

 순대국밥이니까 더 이상 사진찍을것도 없습니다.





그리고,고시원

밥은 항상 잘 나오는데 반찬은 각자 준비니까 반찬떨어지면 간장에 말아먹거나 고추장에 비벼먹는데 오늘은 이렇게 풍성하게 시장에서 사왔는데, 


게장인줄알고 샀던게 쥐포무침입니다.

어쩐지 게장이 3,000원부터인데다가 양도 많다 했더니 그래도 쥐포도

먹을만 하긴 했는데,역시 쥐포는 불에 궈서 손 따끈따끈할때

입에서 쭈아악 뜯어먹는 맛 같습니다.

정들었던 1달의 고시원생활을 끝내고 보증금 100에 월 10만원 방으로

갑니다. 고시원에서는 따뜻한 물에  냉장고에 반찬도 넣고 밥 가득준비되어있고,화장실에 휴지 언제나 달려있고 세탁기 있고,인터넷속도빠른데,100-10만원 방은 완전 텅텅빈 플랫트폼.

인터넷에 유선달면 14만원 밥먹고 이럭저럭하면 그래도

18만원선에서 억제할수 있겠지.

목욕은 봐서 안하고 발만 좀 씻고. 무좀땜시.

빨래는 팬티만 좀 빨고 말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