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원룸에서의 마지막 럭셔리


원룸에서 고시원으로 이사하기 전날 먹은 닭고기

홈플러스에서 사왔습니다.

고시원 돈 내고도  이틀간 원룸 청소하다가 고시원은 이틀 짐만 가져다 놓고 원룸에서 자는통에 원룸계약 말일까지 꽉 채웠지만...





요리고 뭐고 그냥 밥솥에 넣고 취사 눌렀습니다. 두어번 취사를 반복해서

눌렀더니 닭죽이 그럴듯하게 되었습니다.


저 꼬돌꼬돌한 기름기



뜯은 돼지갈비뼈와 함께 원룸생활도 이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고

고시원의 좁은 그러나 또 다른 이야깃거리가 있는 생활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