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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고장 안될때


예전에 냉동실은 잘 되는데 냉장실에 찬공기가 전혀 없이 공기가 덥적지근하고 안의 내용물이 전부 상한적이 있었습니다.

큰일이다.  원룸의 중고 냉장고 배상해주게 생겼다. 수리비용이 얼마나들지 하고 당황하여,네이버검색을 통해 전원코드를 뽑고 냉장고문을 하루 열어놓으라는 대로 그렇게 했더니,정말 기분좋게 찬바람이 찬찬 하게

나오며 정상작동이 되었었습니다.  하루정도 잘 작동하는 냉장고를 소중히 감사한 마음으로 대하다가 다시 무시와 핍박을 일삼으며 막 사용하다가 어느날 문득 냉동실문을 열었더니 냉동실위에서 물이 뚝뚝

냉동실이 지구온난화영향을 받았는지 아열대기후의 특성을 나타내고있습니다. 또 큰일났다. 냉장실을 열어보니 오랜만에 풍부했던 내용물들이

상해있고 이곳은 아프리카사막의 기후를 보이고있습니다.

후회막심. 너무 막다뤘나보다. 미안하다 사과해도 이미 늦은 냉장고의

구테타.


잠시 협찬광고입니다.  이번 여름 더위에 기존에 많이 먹던 빅바(비비빅인가? 와 메가톤바를 제치고 가장 많이 사먹은 스크루바와 가끔 먹은

아맛나)  아맛나는 맛은 있는데 볼륨이 너무 작은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안심하고 아맛나를 넣어놓을수 있게된 회복된 냉동실

어떻게 맛이갔던 냉동실이 본래의 북극기온을 회복할수 있게되었나

그 진상을 밝히겠습니다.


다시 네이버검색 지식묻기에 질문 등록을 하였습니다.

냉동실이 고장났어요. 왜그렇죠. 수리비는 얼마정도 들까요?

머지 않아 스마트폰에 알림메시지도 뜨고,네이버에도 알림이 떴습니다.

과연 그 답은 이 난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고 있는것일까?


전단광고배포 일당근로하고 와서 그 해답을 전격 공개하겠습니다.

열심히 걷고 오겠습니다.


다리 근육이 따닥 붙을만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걷다가 왔습니다. 그러면,드디어 대망의 냉동실이 안될때 해결 Y파일 대 공개합니다.



아뿔싸. 드디어 냉장고 해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어느분 블러그에 냉동실이 고장난 같은 증세인데 코드를 뽑아놓고 하루정도 냉장고 문을 열어놓았다가 코드를 꼽으니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포스팅이 있어서,그래도 혹시나 한가닥의 희망을 갖고,예전 냉동실은 정상인데 냉장실이 고장일때처럼 단지 코드를 뽑고 냉장고 문을 열어놓은채 하루정도 지나서 두근두근 심장뛰는 소리를 들으며 코드를 다시꼽았더니,짜자잔 지금 이렇게 아맛나를 넣어둘수 있게되었습니다.

냉동실 냉잘실 전부 정상가동.


그런데,저기 답변준사람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