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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구입 계획서


MP3를 사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라는 멀티기능을 가진,동영상도 보고

강의,음악을 들을수 있는 만능에 가까운 스마트폰이라는 기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재생반복을 거의 24시간에 가깝게 하기도 하는 성향때문에

밧데리의 한계를 지닌 스마트폰으로써는 개인의 만족을 채워주지못합니다. 어제 하루종일 줄기차게 내린 빗줄기. 시간당 130미리가 넘어

네이버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를만큼 부산에 쏟아부어진 비는 대단한 것이었습니다.그 덕분에 전단지 배포 일당근로를 쉬게 되었지만,

전날부터 48시간 가깝게 전원 온 시켜놓은 노트북은 쉴새없이

유튜브의 영어 사이트를 돌려놓고있습니다.

최근 10년전부터 그나마 꾸준히 해왔던 영어에 중점을 두고 영어능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그간의 터벅 터벅 조금씩이나마 해왔던 게

기초가 되고 배경지식이 되어 이제는 탄탄해진 기초위에 멋진 건물을

지어 과실을 맺을수있을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도 몇시간이고 반복해서 원하는 음원을 들을수 있는 

MP3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야합니다.

중국 위해에서 샀던 아래의 MP3기능이 있는 라디오를 사용해도 되기에

갈등이 있지만,일단 메모리카드를 집에 놓고 부산에 와있기에

바로 사용할수 없는 심대한 결격사유를 가지고있습니다. 집에 올라갈 기회가되면 가져오면 되지만 당분간은 올라가지 않을것 같고,그간

그냥 있기에는 영어에 대한 열정이 뜨겁습니다. 나는 공부스타일.

1인소호창업,일본창업연수 중국창업연수

이들 키워드를 통해 네이버 검색을 하다 알게된 두 인물

황동명과 휴먼필

이들의 블로그와 카페의 포스팅을 거의 빠짐없이 봐가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작은 시작혹은 우연한 시작에서 발전의 폭을 하나하나 넓혀나가고 그들 스스로도 모르게 아니면 놀라면서 발전이 이루어지면,

거기서 파생적 발전의 기회를 맞게되고,그 새로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분야,시선 시야를 갖게되고,그것을 계기로 자신들을 업그레이드시킬 기회를 얻고 또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강연을 하고 책을 내고,책을 내다보니까 독서에 대해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져서 독서를 열심히 해서 지식을 쌓고,또 다시 영어공부하는데 매진하고,그결과 선순환으로 더욱 발전된 자신과 영역을 만들어가는것 같습

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앞날은 창대하다는 글귀와 맞는것 같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이들 두양반을 롤 모델로 삼아야 겠습니다.


오늘 오전 오후 비온다고 합니다.

전단지 배포 아르바이트 안나가야 겠습니다.

쉬는날 밥굶고 단 한끼 뷔페를 먹을까. 아이팟 셔플 MP3살까.

12,900원 아껴서 mp3사는데 보태느냐 마느냐.

며칠 전단지 집집마다 배포하느라 수고했으니 몇끼굶어 경제적부담을 줄이면서 한끼 럭셔리하게 뷔페먹고,따로 mp3를 구입하느냐.

먹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to eat or not to  영어맞나?

확실하게 하기위해서 사무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오늘 오전 오후 비온다는 네이버 부산 일기예보의 내용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예상외의 답변 비와도 하고싶으면 하라는 듣고 싶지 않았던 답변이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옵니다.

며칠 열심히 걸어다녀서 핑게삼아 쉴려고 했는데... 비는 그냥 아침부터

팍팍 내리지 왜 내릴듯 말듯 폼만잡냐.  일기예보좀 보고 알아서 내려주면 안됌?

비와 전단지. 자동차앞 비올때 왔다갔다 하는것 밑으로 전단지 끼워넣었을때 비내리면 전단지가 어떻게 될것이며

그로인한 광고효과와전단지 제작비의 손실은 어떻게 할것인가 웅변하며 역설하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그런 노력없이 그냥 내일 나오라고 합니다. 우하하하

다시 오늘 뷔페먹을까  안먹고 mp3살까.   뷔페도먹고 mp3도살까. 뷔페먹고 이틀굶고 mp3살까. 뷔페먹고 하루굶고 mp3사고 다음에 날잡아서 굶을까 다시 이쪽 고민모드로 돌입해야겠습니다.

그래도 행복한 고민같습니다.  근육배긴 다리야 오늘 좀쉬고 혹시모를 오늘 뷔페먹으면 다리 너가 고생했는데 왜 입이 호강하냐 불평마라 입이 호강해야 다리에 영양가가 토실토실.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