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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 장비철저 관우없고 노가다출동

아 이제 비좀그만.

시원한 공기,열대야없는 날씨를 만들어 주고 창문너머 들려오는 시원시원한 빗줄기에 방안의 여유로움까지도 느꼈지만,다시 찾아든 감기기운과 외출시의 번거러움이 햇볕드리우는 맑은 날씨에 대한 그리움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일도 해야하고..

내일부터 건설현장 자재정리 노가다.  얼마주는지 그걸 안물어봤네.참.쩝쩝.   준비물을 안전화 장갑이라고 하여 장갑없다고 하니 함바에서 

1,000원에 사면 된다고 합니다.  감기심해지면 안되니까 마스크살겸

노가다 뛸라면 힘을 쓸수있도록 고기는 아니더라도 햄쏘시지라도 살겸

우산쓰고 나갔다가 철물점에서 목장갑도 샀습니다. 한켤레 200원

뭐가 이리싸지.  함바에서 1,000원주고 샀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넉넉하게 두켤레 구입.


마스크는 철물점 부근 약국에서 샀습니다. 철물점에 장갑과 함께 마스크도 있었지만 방진 마스크였습니다. 동그랗게 브라자 한쪽같이 생긴 마스크였는데,면으로 된 하얀 마스크,세탁해서 반 영구적으로 쓰는 마스크를 생각하고 있었기에 사지 않았던 겁니다. 약국에서 사다보니

처음 생각했던 그런 마스크 한장이 아니라 일회용같은 그러나 다섯장 든 마스크입니다. 잘못샀나 싶다가 써보니 괜챦은것 같습니다. 화장지 두꺼운것 같은 재질로 만든것 같아서 세탁기에 넣으면 녹아버리든가

재사용이 안될것같기는 한데,후에 한번 세탁기에 돌려봐야겠습니다.

다이소 천원마스크 생각하다 이천원짜리를 샀지만,

그정도 값어치 있어보입니다. 아파트현장 자재정리할려면 쓸고 나르고 먼지도 많이 날테니 꼭 필요할꺼고..

언제 다이소갈일 있을때  다이소의 마스크 가격동향을 파악해봐야겠습니다.그 조사결과에 따라 앞으로 마스크를 살경우가 생겼을경우 약국으로 갈것인가 다이소로 갈것인가 판단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낼 노가다 새참 잘나올려나. 참치초밥 두서너덩어리 나왔으면 좋겠당. 초장말고 와시비에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