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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발견


글씨를 참 못쓰긴 못썼는데 저게 컨셉인가 아니면 브랜드 현판값 아낄려고 대충 누군가 쓰셨나 생각도 해보는데,역시나 엔틱적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복고적 컨셉하에 디자인된게 틀림없는것 같고 그 목적하에 쓴

글씨라는 전제하에 다시 보면 참 잘쓴 글씨입니다.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도 끌고.


금화다.

10원짜리 돈

그냥 안 주움. 무시해버림. 무시하기 연습을 이곳에서 내공쌓음.


커피는 나올까.

엔틱 소품으로 전시된건가.


비내린날의 맑게 개인 다음날 분리수거와 쓰레기통 투입의 질서를 무시하고 길가에 뒹구는 과자담는 곽안에 빗물이 담겨있는데,



빗물 더 이상 한방울도 담을수 없게 꽉꽉눌러 가득담겨져있습니다.

미풍에라도 윗부분이 쓸려나갈듯 하지만, 물분자의 인력으로 힘겹게 그 가득을 유지하고있는데,참 자연스럽게도 많이 담겼습니다.

과자가 저렇게 가득 담겨있다면.. 같은가격에..

크라운 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