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산경륜공단 스포원


부산 경륜장에 한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노포 지하철 1호선 에서  시내버스로 두정거장정도.

뭐 시간있으면 운동삼아서 경치도 보면서 걸어가도 될만한 거리입니다.

지하철 1호선 노포역에서 나와 맞은편에서는 오일장인 오시게장이 열리기도 합니다. 오일장이니까 오일에 한번. 끝자리 2,7일에 열리는 장입니다.12일 17일 계속 더하기 5


가족단위로 많은이들이 운동과 여가를 보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공원이었습니다.


가족과 경륜?

가족과 경마장은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었는데,경륜장은 좀 아닌듯 했습니다.  경마는 스포츠같은 느낌이 강했는데,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기며

휴식도 취하고 산책도 하고 도시락도 먹고하는 좋은 인상을 받았는데,

경륜은 도박에 좀더 가까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날씨 때문인지 야외에 사람이 별로 없다 했더니,경륜은 즐기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했더니 왠걸.



발을 헛디뎌 넘어지기라도 하면 젊은 운동선수도 여지없이 그대로 굴러떨어질 아슬아슬한 절벽 계단

어르신들이 많던데 정말 안전불감증의 증거현장

그 많은 돈 벌어서 이런 안전보강조치 안하고 뭐하삼.










100원어치 몇번했습니다. 당첨도 되더군요.



경륜은 도박입니다.  특별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이상 아무리 스포츠인척 해도 양의 탈을 쓴 늑대



이곳에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수는 없고...

그리고, 밖에도 군데 군데 엄청 많았음.

알고보니 도박하는 사람들 엄청 많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허덜덜한 계단.  경륜장에 암벽타기 코스가 그것도 걸어서 타는 암벽


경륜장에서 수시로 재입장표를 받고 나갔다 들어올수 있어 그점은 참 편리했습니다.



100원짜리 게임 몇번하고 왔습니다. 경기장에 담아진 하늘의 곡선이 인상에 재미나게 남습니다. 혹시 가면 100원짜리 게임 두어번 하고 나오면 괜챦기도 하겠는데 입장료가 천원이나 되니 배꼽이 더 크고 경마장과 달리 안의 시설이 휴식과는 많이 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