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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코리아 오픈 국제 태권도대회의 개막


2014 경주 코리아 오픈 국제 태권도대회가 7월11일부터 7월16일까지 대단원의 막을 열었습니다. 2012년에 이어 두번째로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대회는 74개국 385개팀 3,0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토요일인줄 알고는 어제 첫날 경기들 그리고 개막식 놓쳐서 아쉽게되었다는 생각을 하고 경주실내체육관을 찾았을때는 이미 체육관안에서

열띤 겨루기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언어와 피부 외국인들이

보이는 경기장주변은 경기내용과 결과이외에도 국제경기가 주는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수 있어 조금 설레임과 흥분이 몰려왔습니다.

그런데,안내방송에 개회식어쩌고 어쩌고 하여 왜 경기 이틀째에 개회식한다고 그럴까 의아해 했는데 알고보니 이날이 금요일 바로 대회 개막일이었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일상을 보내는 백수의 현실이 주는

에피소드가 생겨났습니다.   개막식하고 경기를 진행하는게 아니라

오전부터 경기를 진행하고 한창 무르익고나서 개막식을 시작하는 거였군요. 생각해보니까 맞습니다. 오전 9시나 10시에 식을 거행한다면

선수단이나 임원만이 참가하는 자기들잔치로 끝나버리고 말겠지요.

혹시나하고 지나다 들른 시민들까지도 참가하기에는 경기로 잔치분위기를 띄워놓고 오후 적당한시간에 시작하는게 정답입니다.









터키케밥

케밥이란 꼬챙이에 끼워 불에 구운고기이며 중국,프랑수요리와 함게 3대요리의 하나로 꼽히는 터키요리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터키의 전통대표 육류요리이다.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케밥에 도토리라는 말이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것을 보면 우리선조들은 일찍부터 국제교류 국제무역을 통하여

터키와 교류를 해왔고,도토리라는 민족고유의 물체?를 통해

터키요리마져 퓨전화하는데 성공하신듯 합니다.


터키아이스크림

돈두르마란 터키아이스크림은 산양우유와 살렙(야생난초)의 구근을 말려 300년전 이전부터 이와 같은 비법으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이다

터키아이스크림은 쫀득하고 환상적인 질감때문에 때로는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 먹어야한다.고합니다.




























이대회 개최에 여러방면으로 힘이 되어주신 분들의 축하및 격려사가 이어집니다. 조금 지루하다 싶을만큼 많은 분들이 연이어 무대에 오르셨지만 또한 이분들이 힘써주신 덕분으로 이러한 자리를 즐길수 있음에

감사드려야겠습니다.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비보이와 퓨전 사물놀이 같은 전통 악기의 어울림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군대 태권도 시범

역시 군대. 살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