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캔터키치킨,통닭 그리고 대한 닭싸움협회


언제 월드컵이 개막한지도 모르고 지낸 요즘입니다.

검색어 상위에 독일 포르투칼  메시 호나우두 등이 오르자 아직 지역 예선하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이미 월드컵개막식이 13일에 있었네요. 생활에 쫓기다 보니 그랬는지 집에 티비가 없어서 인지 노트북앞에서 인터넷을 두드려도 원하는 정보만 찾다보아서 그런지 이미 월드컵이 시작되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머지않아 월드컵이겠거니.

9월쯤에나 되는가. 벌써부터 그 유명한 월드컵이니 벌써부터 관련소식이 넘치는 구나 했었습니다. 

월드컵 올림픽때 날새며 밤새며 입도 위도 그리고,경기분위기도 살리는 

통닭,캔터키치킨,양념통닭 많이 먹게됩니다. 식구가 많은 집은

서로먹겠다고 닭싸움을 하게됩니다.


지금 시대에 협회가 참 많습니다. 그럴듯한 협회도 있고,저런 협회도 있구나 하고 웃음을 자아내는 협회도 있습니다.


대한 닭싸움협회

경마,경륜,경정,개달리기등 사행성 경기가 많은 지금 닭들이 벌이는 싸움경기인 투계협회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스포츠 협회 닭싸움 협회


http://www.dakssaum.or.kr/index.htm


하계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면 정말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협회 홈페이지에서 재생되는 남자 서바이벌 닭싸움경기는 손에 땀을 쥐게하는 입에 통닭뜯게 하는 스릴있는 경기였습니다.  국민 누구라도 어쩌면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연금 받으면서 닭다리 잡고 삐약할 기회가 주어질 날도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런 협회는 마사회니 경륜이나 소싸움이니 하는 협회보다

국가에서 범국민적으로 다독여야할 가장 건전한 협회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캔터키치킨이나 호식이 양념통닭같은 곳에서는 많이 지원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