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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쉰 인절미떡




1팩에 천원 싸다 하고 사놓고든 잊어버리고 가방안에 하루하고도 반나절을 방치하고 말았습니다. 가방안에서 다른 묵직한 물건들에 떡이

납짝해졌습니다.

그러고보니 한나절이 하루낮동안인지 정확하기 몇시간인지 헷갈리네요.  자료를 찾아보니 나절의 어원은 날절로 ㄹ 이 탈락한것이라고합니다.  나절은 하루낮의 반으로 하루낮이 12시간이라고 합니다.

즉 나절은 날을 자른다로  하루낮이 12시간인데 자르니까 6시간이 되므로  한나절은 6시간  반나절은 한나절의 반이니까 3시간 


5월하순인데도 벌써 지구온난화로인한 절기의 변화를 확인하듯 더운날인데다가 하루하고도 한나절정도가 지나서인지 약산 쉰맛이 납니다.


그냥 먹었습니다. 설마 별일있을까 하고.

별일없지만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이었습니다.  버리기에 못내 아까웠기는 했지만,식중독같은 위생건강을 선택하는게 현명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