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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대통령의 트위트




아닐것이라고는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틀림없이 김영삼 그리고 골뱅이  프레지던트이니 혹시 하는 생각이 강했지만,설마 하는  마음에 결착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실시간 트윗상황을 읽어보다가 안대희 총리내정자가 5시에 기자브리핑을 한다고 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여 mbn 온에어에 접속해보니까  분위기가 사퇴뉘앙스의 내용이어서 주시했더니 역시나 사퇴하는군요.

비판하는 입장이었지만 막상 저렇게 물러나니 오랜기간 강직하게 살아왔던 분이 모양새가 짠하게 됐다는 마음이 듭니다.여론에 궁지에 몰릴때는 솔직히 재밌?기도 했는데,막상 사퇴하신다니 뭔가 서운하고,이분이 총리로서 개혁을 실천해 나갔다면 능히 대한민국의 발전된 방향을 이끌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었다 생각되는데 아쉬운 생각과 함께,과연 여론이란건 이성적인건가 하는 생각과함께 미안한 반성도 해봅니다.

야당도 그렇고 야당 지지자들도 그렇고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아니었는지

돌아보아야 겠습니다. 물론 이번건은 그럴만한 큰 빌미를 안 후보자측에서 제공했으니,설사 반대를 위한 반대였더라도 딱히 변명의 여지는 크지 않을듯도 싶긴합니다. 어찌되었건 지금 호통치고 계시는 정치인들이나

언론계등 각계의 인사들과 상대비교에서도 그만한 분이 많지 않을것같고,현실은 보다 못한이들이 호통을 치는형국이기도 했던것같습니다.

정치공세란것도 돌이켜보면 너무 가혹한 것들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전 일본에서 스즈키 무네오 의원을 혹독하게 비판하던 사회당 여자 의원이 뒷날 자신이 여론의 질타를 받는 일이 생기자 무네오의원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사과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걸 기억합니다.


박원순 정몽준 두 후보가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데,박원순후보를 지지하면서도 막상 정몽준후보나 박후보중 한사람이 패배후 돌아서는 뒷 모습을 보면 또 짠할것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열심히 노력하고 계실건데, 요즘 시국은 불안한 뉴스만

연일 나오고 있네요. 다음 대선에 문재인 안철수 지지하는 입장이면서도

대통령으로서 성과를 내보려고 하는 노력이 보이는데,전혀 생각지도 않은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나라전체에 충격을 주는 사건들로 인해 국정에

발목을 잡힌게 안타깝습니다. 안대희 전 총리후보도 모양새 좋지않게

낙마를 하게는 되었지만,사퇴하는 모습에서 보여주는 진정성과

앞으로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켜가는 모습에서 감동을 주게되면,

인상에 깊히 새겨지게 되었으므로 더 큰 꿈을 가지고 국민에게

봉사해주시는 더 큰 인물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은 하지만 담에 나오시면  문재인 혹은 안철수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