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발렌티노 3,000원 벨트의 득템


단돈 3,000원에 자갈치시장 부근 리어거노점에서 산

이름도 뭔가 럭셔리한 분위기의 발렌티노 벨트입니다.

영어로 Valentino 허리끈 혹은 허리띠




메이드인 코리아가 선명합니다.  우하하하



그런데 왜 갑자기 버버리 라는 낯익은 명품브랜드가 까메오출연을 합니다.

Hiranger는 전자사전에 나오지도 않는 단어입니다.


어쨌든 다시 메이드인 코리아

설마 종이 혹은 스카치테이프가 메이드인 코리아가 메이드인 코리아란 말은 아니겠죠.


유행하는? 빨래판 혹은 계단 모양의 홈이 있어 버클부분이 이 홈에 걸리게 하여

허리를 조여줍니다.







버클은 메이드인 코리아이고 벨트끈은 메이드인 차이나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3,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상품이 나온것은 아마도 추측이지만

끈은 중국생산이 확실하고 버클은 한국생산 혹은 중국생산이 아닐까

그냥 예상을 해볼뿐입니다.

요새 세상에 중국산 아닌게 어딨어하는 저변에 깔린 사실?을 바탕으로 한것입니다.







삼천원 가격을 놓고 본다면 이 제품 정말 득템한 놈이라 생각합니다.

벨트가죽이 얼마동안 헤어지지 않고 든든함을 유지해줄지 모르지만 나름 가격대비 최고의 상품을

길거리에서 낚았다 생각합니다. 5,000원이어도 손해는 보지 않았을 느낌입니다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