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유시장 평화시장 그리고 골드스트리트가 마주하는 노점차에
찹쌀도너츠와 깻잎인지 뭔지 색깔이 약간 녹색을 띠는 한방도너츠같은걸 팔고 있습니다. 찹쌀도너츠는 5개에 천원 그리고 그 한방?도너츠는 4개 천원
1개차이가 선택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설탕의 단맛이 도너츠맛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실로 작지 않습니다.
부산진시장을 향하며 한개 두개 세개를 먹고 두개 남았습니다.사장님의 여유로운 자태가 기억에 남습니다. 도너츠,붕어빵,어묵등 길거리표 국민먹거리의 마진이
상당한걸로 어렴풋이 알고있습니다. 유동인구많은 일급상권에서 사업하시니 경제적으로 넉넉하셔서 그런것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찹쌀도너츠배워서 창업하고싶습니다. 유튜브에 만드는법 공개되어있더군요.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안해서 못하는것입니다. 그러니,행동으로 옮겨서 할수있었다는 성취감을 느끼겠습니다.
우하하하
그리고 알았습니다. 다마가 고르지 않다는것을..
큰것도있고 작은것도 있고 그런데 맛은 둘중 작은게 더 맛있던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