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덕천역 우대권 발급기

아버지가 평가하시길 아주 미개한? 우대권 발급기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다른 역은 보통 일반인들이 표를 사는기계 어디에 우대권살수있게 되어있는데, 이곳은 별도로 뚝 떨어져 있어서 한참 찾아다니다가 고객서비스 센터앞에서야

우대권발급기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보기에도 초창기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보니 조금 투박하기 그지없습니다.

물론 역내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 정말 친절들 하십니다. 우리나라의 서비스업의 모양새가 쨌든 일본의 친절을 모범으로 삼아가는 추세일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우대권발급기란게 딱히 어디에 있는지 무실결에 정확히 모르고 지내왔습니다.  뭏든 나이드신 부모님이 있는 입장에서 지하철 적자경영 어쩌고 저쩌고 해도

부모님이 돈건정없이 수도권의 그리고 부산의 지하철을 마음껏 이용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국가에 감사하는 마음도 생깁니다.



우대권배출구가 터프하게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