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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이만기가 찾은 맛집


씨름선수가 티코에 타고있다면 아마 옷입은 것처럼 티코가 쭈악 들러붙지 않을까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비빔밥을 먹을까하고 들어갔다가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른 메뉴판의 압박에

뭘먹을까 하는데 마침 옆에 아저씨가 김밥과 라면을 맛나게 먹고 계시기에

같은걸로 했습니다.

숙련된 김말이에서 나오는 탄탄함과 참기름향 은은한 김밥안에서 게맛살과 그의 친구들이 삐죽이 나와서 먹음직스럽습니다.

김밥전문점에서 김밥마는 아줌마의 지인이 말씀하시길 얼마나 김밥을 많이 마는지

어깨가 아파서 힘들어 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정말 저 작고 가벼운 먹거리일지라도

그게 천번 만번 매일 반복하면 그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되는 것은 차치하고

사용되는 근육 아마도 팔근육은 노가다와 같은 무리가 따를것 같긴합니다.


정말 티코만한 이가게야 아주머니 팔에 근육생길것 같지는 않는데도

말려나온 김밥은 정말 먹음직스런 손기술의 공예품과도 같은 모양새입니다.




농구하면 마이클 조단

축구하면 펠레  마라도나

피겨하면 김연아

축구하면 차범근

쿵후하면 이소룡  성룡

코믹하면  주성치

씨름하면 바로 이사람  이만기

이양반이 일반인 서너사람이면 벌써 꽉찬듯한 작디작은 이분식점에 들어와서 식사를 했다니 아마 기존에 손님이 있었으면 이만기 엉덩이에 깔렸을거 같고,

배고파서 들어온 새 손님이면 배에 튕겨 나갔을것 같습니다. ㅎㅎ


최홍만  이봉걸이 들어오면 이집 아줌마 사장님은 경사나는겁니다.


예전에 코끼리가 음식점에 난입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화제의 뉴스가된후

폭격당하다시피했던 식당이름을 코끼리식당으로 간판을 바꾸고 영업을 재개

코끼리정식도 런칭하고 이제는 그광고 효과로 인해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발디딜팀이 없게된 것처럼

최홍만이가 손님으로 들어와서 분식점 뿌셔?주면 국제적으로 유명해지고 대박나는 겁니다.

천하장사 이만기가 몸이 왜소?한게 아쉬우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