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아저씨를 의식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아파트에 침투한다.
1층은 붙이지 않는다. 붙이고 싶지만 경비아저씨의 레이다에 포착되어 나머지층의 작업까지도 수행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 소탐대실하지 말자.
아파트 문에 테이프작업을 하지말고 문고리나 초인종에 붙인다.
전단지를 떼다 도색이 벗겨지면 도색비 물어내야함
틈나는대로 테이프를 떼어놓아서 번자권(이연걸 무술)보다 빠르게 테이프를
따발테이프로 붙일수있게 탄환을 장전한다. 이부분 기네스기록도전을 목표로
매진한다.
그리고 한마디. 아. 그만 두고싶다. 노가다가 나은것 같어
일 15,000원에서 30,000원 수입
여기서 출퇴근 식사해야됨
노가다는 당일 당일 뜨끈하게 72,000원정도 받아오는데,
주급으로 화요일날 들어오는 돈에 월요일 배포한것은 잡아두는 모양이어서
그만 두고싶어도 그 하루 일당이 아까워서 함부로 그만두지도 못함.
어르신들 보면은 굶고? 하시는것도 같고 몰래 보약 드시는지는 모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