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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속 할배나무와 할매나무 이야기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인증되어 있는 신세계백화점을 마주보는 도로쪽 공원. APEC나루공원




두그루의 팽나무가 보입니다.  APEC나루공원안이라기 보다는 수영교에 진입하기전 APEC나루공원 가장자리 도로쪽(센텀 남대로)


사실 유래를 전하는 안내문이 없었다면 그냥 가로수나 공원내 나무려니 생각하고

팽나무인지 소나무인지 신경안썼을것입니다.

팽나무 하니까 개그맨 최양락의 아내 팽현숙이 떠오릅니다.

아니 개그우맨 팽현숙의 남편 최양락?


팽나무가 고향에서 2010년 3월 29일 출발하여 2010년 3월 30일 새터전에 도착

2010년 4월2일 이곳에 심어졌음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향에서 하루만에 도착했음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하루생활권임을 안 실감합니다.

이미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할배나무와 할매나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공원을 산보하듯 거쳐 나오는데 소나무의 솔방울들이 자연의 정취를 느끼게 해줍니다. 솔방울이란 참 정겹고 아기자기한 자연의 한 조각입니다. 한두개 책상위에

가져다 올려놓으면 그것만으로 좋은 디자인 소품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는

녹음테이프가 됩니다.        공원관리인이 공원관리법 몇조 몇항에 의해

압수수색및 반환소송을 걸어오지는 않을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랬다가는 되레

욕얻어먹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하하하



바로 앞에 수영교가 보입니다.

수영교와 잠수교는 누가더 수영을 잘할까? 수영교일겁니다.

그러면,수영교와 잠수교는 누가더 잠수를 잘할까? 잠수교일겁니다.

왜냐하면


이름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우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