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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의 요금



쓰기전에는 잘 몰랐는데 LP가스의 요금이 가히 위협적임을 알수있습니다.

요리하는데 전혀 가스를 쓰지 않고,(사실 5층이라서 가스가 못올라와서 그런지 점화가 잘 안되니까 5번 10번 점화를 시도 해서야 불이 붙는경우도 있어서 폭발겁도나고 귀챦고 하여 전기쿠커를 사용), 난방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온수전용으로만 사용하는데도 부담되는 가격이 나옵니다.

계획없이 사용했다가는 10만원도 넘게 나왔다던데, 가산금이 붙어 나오는데 하루빨리

가스비 납부를 달성해야겠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절대 LP가스난방집에는 세들지 않으렵니다.


그나 저나 일본에서 생활할때 다다미집들이 LP가스집이었다는 희미한 감흥을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미국가신다고 가신 룸메이트분은 지금 무엇하고 계실까

보증금도 받아가지 않으시며 내 처지를 살피셨던분.

남의 보증금이니 방 나올때 받아오지 않았는데 방주인 아저씨만 좋은일 한게 결과적으로 된건지는 모르겠지만(한국 그분집에 연락해서 보증금 받아서 보내주는게 현명한 처리였는데 지금생각하면) 미국에서도 성공하셨기를 새삼 그 형님을 떠올리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