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고기뷔페 셀프바를 물어 찾아가는 중에 거리의 아줌마들이
던지는 찌라시의 유혹을 물리치고
셀프바에서 고기를 볶으면서 찌라시를 몇번이고 다시 쳐다보았습니다.
오천원짜리 두사람 만원에 저거 먹을걸 하고.... 고기많이못먹는 스타일이라서...
그러나,넉넉한 시간동안 있었더니 정?이 들더라는....
불판 잘 갈아줍니다. 벨눌르고 말만하면 됩니다.
호픈해서 오후 5시까지 넉넉한 시간
고기는 많고 시간도 많다
그런데, 고기뷔페라는게 고기 먹을줄 아는 사람에게나 맞는거지
조금 먹고 벌써부터 배가 불러버리면 진짜
뷔페아닌 그냥 고기밥상에서 6,000원 5,000원하는 한끼 먹는것보다
맛도 그렇고 양도 푸지게 못먹겠다는것을 실감했습니다.
옆상들은 판에 가득가득 지지고 볶고 난리인데
벌써부터 배가 불러서 한개 한개 시간을 보내는 고역
불판이 금새 타들어가서 옆의 뚜껑열고 불조절을 약으로 했더니 훨씬 깨끗하게 불판이 익어갑니다.
소장과 대장
미역국이 담백하니 마시기 좋았습니다.
남기면 벌금 5,000원 이라고해서 어떻게 이걸 처분하나 고역의 시간을 갖다가
남들 나가는 상을 보니 많이들 그냥 남기고들 하였기에 안심하고 그냥 남김
오렌지 껍질에 감출까도 생각 했었음
12시반에 들어가서 5시에 나옴. 그런데 남들 먹는 1/5이나 먹었을라나 싶습니다.
저 맛난 고기들이 왜 뷔페에서는 그리 먹기 힘들었을까
질은 둘째치고 고지 종류는 많은것 같지요.
쭈꾸미도 있고 새우도 있고... 삼겹살종류들과 양념버무린 고기들.
쭈꾸미와 새우는 별로였고 소장 대장이 먹을줄 아는 사람이면 괜챦을것 같았습니다.
미역국 그리고 밥이 있고 대패삼겹살인지 비슷한 얇은 삼겹살이 네모난 하얀 냉장고 안에 바가지로 퍼서 먹을수있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컵라면과 짜짜로니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초장 그리고 소스들이 맞은편에 놓여있습니다.
정말 몇차례고 불판가득 가져와서 구워 먹을수 있는 이들에게는 추천
고기양과 시간의 넉넉함으로 충분히 본전 남길것이기에...
고기 많이 못 먹는 이들에게는 비추천. 금새 질림.
고기질은 고기에 대해서 식견을 갖지못한 입장이지만 아마도 그가격에 그정도 이지않을까 추축해 봅니다.
오렌지와 과일 그리 신선하다고는 할수없겠지만 못먹을 정도는 아님
광고사진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나 그렇다고 아닌것이기는 아닌것같음
이 가격에 한번 도전해보고 다음에는 안와야지 하고 마음 먹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개인 의견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다를것입니다.
올라갈때는 몰랐는데 내려올때 신기루처럼 보이는 물체
와 콜라다 기본만먹고 음료도 시켜먹지 못했더니 콜라가 신기루로 보입니다.
그것도 대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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