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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맛이 부담없는 삼양 쇠고기면




라면 한봉끓여 주라고 했더니 찬장에서 나온놈 삼양쇠고기면


그런데, 면이 반쪽으로 슬라이스 합니다.     돈떨어 졌으니 절약해야 한답니다.

이틀 건축현장에 가지 않고 벼룩시장 뒤적이는 결과가 바로 먹거리에 반영됩니다.

어제 샐러드 뷔페도 먹었는데... 노가대 졸업기념으로...




파나 양파 마늘등 송송 넣었으면 좋을것들은 생략하고 동봉된 스프만 조금 ..

가능하면 적게 면위에 얹었습니다.


소가 되게 귀엽게 생겼습니다.



요사이는 상품뒷면의 정가대로 사먹는 경우 없지 않나요.

가까운 마트등에서 알아서 할인하고 대형 슈퍼에서는 특가판매들 하니까 소비자가보다 훨씬 저렴하지 않으면 다른 회사 다른 브랜드의 대체상품으로 손이 가게 되지요.

그래서,정가 650원에 놀랐습니다.

아이스크림도 50프로 할인하지 않고 정가대로 계산하는 경우가 생기면 막 손해보는 느낌이 듭니다.



연금술에서 금을 추출해 내듯 국내산 쇠고기함량 1.93%를 추출해서 라면 몇상자분 먹으면 쇠고기 뷔페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면빨이 쫄깃쫄깃

지금이야 라면 퍼지게 끓이지 않는한 모든 회사 브랜드의 라면 면빨은 다 쫄깃쫄깃한것같습니다.


감자 삶아진것 세덩이 같이 먹으니까 라면맛을 살려줍니다.

스프를 조금 밖에 치지 않아서 인지는 모르지만 국물맛이 순해서 라면 국물 잘 안마시는데 적은량이지만 시원하고 깔끔하고 부담없이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