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산 부산대 맛집 초밥뷔페 니지




부산대 정문 바로 가까운곳    2층에 국민은행이 있고 5층에는 니지가 있습니다.

니지는 일본어로 무지개를 뜻합니다.


무지하게 먹어야지


평일인데도 몇사람이 대기하고 있어서 카운터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겨놓고 십분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다.


롤도 있고 샐러도 과일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원래 초밥뷔페집에 가면 다른것은

보통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오직 초밥


먹자     6개      저녁과 점심시간대가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밥종류와 샐러드 과일수가 쿠우쿠우나 다른 부산의 초밥뷔페집에 비해서 많은편은 

아닙니다.  적은편입니다.



홀도 조금 다른곳에 비해서 작은편이기에 홀이 붐빈다는 느낌입니다.

11개 달성


그럼에도 니지 가 주는 가장 큰 특징은 초밥 밑의 밥이 작다는 것

20개 도달


롤은 거들떠 보지도 않지만 이제 다꼬야끼도 좀 맛볼까 합니다.  32개 


커피 한잔 하면서 소화좀 시켜야 겠습니다.


만석일 경우 1시간 30분인데 평일도 글쎄 점심시간에 딱 맞춰서 가면 아슬아슬할것같은 느낌이긴 한데,대기손님이 없으면 점심시간대 내내 싹쓸이를 하고 올수 있을것같습니다.  엠브란스가 실어가지 않으면...



42개 슬슬 초밥아닌 물체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초밥을 뒤집어 보면 정말 작은 밥알이 뒤집어져 깔깔대는것 같습니다.  54개



커피자판기에서 커피는 나오는데 컵은 안나오는 황당한 경우가 있는데,

사이다가 물맛입니다.  물은 나왔는데 사이다는 안나온 모양입니다.

완전 맹물


70개     접시가 굴곡을 갖는게 와사비접시를 품기위함인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사용하는 개인 젓가락으로 다이의 초밥을 접시에 담습니다.

대신 언제고 새 젓가락과 접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맹물사이다는 옆에 두고 콜라를 가져 왔습니다.  사이다나 콜라나 쏘는 맛이 맛입니다.


81개    롤은 유일하게 이놈들만 먹습니다.


회덮밥     사시미도 초밥사시미 보다 조금더 좋은것 같고 밥이 많은것도 아니고

한그릇 비울만 합니다.





배는 조금 즙이 마른듯 배 특유의 시원함은 덜하지만 쨌든 배와 감  밀감이 있습니다.  85개


우동도 있고 짜장된장도 있지만 배가 이미 불러서 맛볼 기분이 아닙니다.

미소시루 시원하게 한잔


준비중이던 음료기계에서 이제는 진짜 사이다 맛의 사이다가 나옵니다.



이런것도 먹는다는 기념으로 한점 샐러드를 먹습니다.

와플이 와플기계와 함께 있는데 먹지 않았습니다. 이제야 생각이 나는데 지금 말하고 먹고 올수 없을것이라고 체념합니다.


기타 초밥 체인점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니지

부산대 정문 바로 가까운 곳이어서 조금 더 젊은 초밥뷔페집일지 모르겠습니다.


돈이 아깝지는 절대 않을 뷔페집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