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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특구




부산역에서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고 한국안의 중국,러시아를 약간은 맛배기 할수있는곳 차이나타운 특구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차이나거리 오른쪽으로 가면 외국인거리

무슨 차이지?




세계에서 유일하게 차이나타운이 힘을 쓰지 못한다는 나라

대한민국

그래서인지 조금은 썰렁한데다가 10여년 중국생활에 익은 중국의 정취에

많이 모자란듯하여 말 그대로 맛배기 차이나타운같은 평가이외에는 하기 힘듭니다.














유비가 제갈량을 영입하는데 삼초동안 고려한걸로 착각했읍니다.

삼초고려

삼고초려


차이나거리에 관광안내소가 있는데,관광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자료도 많고

30분간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컴퓨터도 두대가 준비되어 있어 유사시에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바로 옆에 공중화장실이 있어

긴급상황발생시 요긴하게 몸 상태를 재정비할수 있을것입니다.




사실 이 거리는 차이나적인것보다는 생소한 러시아적인 풍물,그리고 많이 보이는 러시아인들이 보다 흥미를 끌었습니다.

한때 60억분의 1의 사나이라 불렸던 에밀리아넨꼬 효도르닮은 러시아인들이

많이 지나다닙니다.  3개월 공부하고 포기?한 러시아어가 들리면 괜히 귀가 솔깃해집니다.      다문화가 어우러져 서로 즐거움과 이해,다양함을 만끽할수 있는 사회

지금 우리사회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같습니다.


아직,차이나타운특구와 외국인거리의 활성화가 미흡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정말 차이나에 그리고 러시아에 온듯한 감흥을 불러일으킬만큼 이곳에 그들 문화를 정착시키지 못했기 때문일것입니다.

자갈치,노포동,국제시장의 넘쳐나는 인파처럼 관광과 생활의 장소가 되기위해서는

진짜같은 흉내내는 차이나,러시아거리가 아니라 진짜 차이나 러시아가 자리잡고 있어야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속초와 러시아를 잇는 페리

올 2014년 부터 양국간의 무비자협정으로 왕래가 무척 간소화되어 교류가 활발해 질거라 생각합니다.

한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까지는 가보고 싶은데,

스킨헤드 우리말로 대머리 청년들이 외국인에대한 인종적 테러를 일삼는다고 하니,

그들 대머리들 때문에 한번 가기가 망설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