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kfc에서 하룻밤 노숙




광죠우동 기차역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도착하니 빈관 찾기도 힘듭니다.

기차역 주변의 호객?하는 사람좋아 보이는 아줌마를 따라 빈관 방 2인실 140원짜리 100원에 해준다고 하여 따라가려 하는데, 오토바이뒤에 타라고 해서 먼곳인줄 알고

거절 하고 직접 찾아 나서는데,처음 온 광죠우동 이어서 쉽지가 않습니다.


여관,빈관을 소개해주는 소개소, 손님을 숙소에 데려다주고 수수료를 숙소로 부터

받는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소개해주는 숙소가 가격대비 탐탁치 않은것 같아서 그냥 광죠우동 역으로 왔더니.

호객하던 아줌마 아저씨들도 잠자러 댁으로 다들 돌아가신 모양..

귀챦기만 하더니 서운한 생각이 들었읍니다.

이젠 어디서 숙소를 찾는다?

24시간 영업하는 kfc 우리의 켄터키친킨으로 들어갔습니다.


날샐생각으로 미안하니까 아이스크림 싼것 하나


숙소찾으로 돌아다니면서 목말라서 하나 사먹은 아이스크림


快问快答


이러한 것도 좀 시켜야 버티기가 좀 체면도 서고




나중에는 식탁에 엎드려 눈치 안보고 잤습니다.

왜 냐하면 주변도 다들 엎드려 눈치 안보고 잘만 자고 있기때문입니다.

아침 손님들의 발길이 빈번해지고 아르바이트생들의 활기찬 접객목소리가 들리자

부시시 부시맨들은 짐을 챙겨 광죠우동 역사안의 지하철역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피곤한 몸  씻지않은 몸

잠은 비싸든 싸든 빈관에서 편안히 자는게 다음날의 일정을 순조롭게 보내는 순서가 됩니다.     일종의 투자이자 기본인것 같습니다.

아  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