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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 달쌉씁쓰름




학교주변 특히나 초등학교주변이면 200미터 주변안에 여러 규제가 있는줄 압니다.

벗트

추억은 그런 규제쯤은 눈감아주는지 어쩌는지..

오토바이뒤에 플라스틱박스하나실고 이동

  길앞에 조립식탁자 깔아놓으시고 길 한켠에서 설탕을 구워 과자를 만들어서

하나에 500원


맛은 처음에 달다가 계속 쓴맛

추억은 좋은데 많이 먹기도 힘드네요

오랜만에 먹어보니 그맛에 먹어보았는데 하나먹고 안먹어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련한 추억의 정확하지 않은 어느한켠을 더듬는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이빨한개 달고 세상을 협박하던 날의 추억을 더듬는 걸까?

아니면 먼훗날 설탕과자를 추억하기위한 추억저축은행에 투자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