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미역주변입니다.
망미시장이 7번 출구에 보입니다.
시장구경이 참 재미있는 볼거리인데 망미시장은 얼마정도 크기의 시장일까
재래시장이 많이 죽었다하지만 부산 곳곳에 재래시장이 있고 활기차다는 느낌이
들던데 혹시 이것도 엄살에 노이즈마켓팅은 아닐까 의심을 갖게합니다.
세상사 여기저기 보이느것 들리는것과 내막이 다른게 너무너무 많은것같습니다.
물론 오해도 많기에 오해일수도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가 참 깊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르는 목표지가 아득하게 보일정도의 에스컬레이터를 두개정도 오르고나서야
출입구에 도착. 처음 시골에서 왔을때라면 오르내리기 몇번 관광여행 했을것같은데
이제 이정도는 관광하지 않을정도로 출세했구나 우하하하
앞서가는 찹쌀떡 망개떡 장수아저씨가 끌고가는 구루마와 박스
그리고 외치는 소리가 구성지게 들리면서도 한편으로 약간은 처량하게
보입니다. 아저씨는 오늘 모두 몇개나 파실까
배가 해운대나 광안리에 있지않고 망미역쪽에 있으니 주목을 받습니다.
항상 물만두를 생각나게하는 물만골역이 지하철타고 가라고 유혹하는데
그냥 걸어갑니다. 돈 아낄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