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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탈출과복귀

방문앞에서 화들짝했습니다.

서울 모터쇼 현대차 팜플렛과 함께 받았던 고리에 열쇠를 끼워놓고 끈을

허리띠끼우는 바지옆 부분에 묶어놓았는데,

문앞에서 꺼내보니 보이지않는 열쇠...

끈은 안보여도 열쇠는 보여야 하는데,주인아저씨한테 뭐라고 전화하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호주머니를 뒤져보니 임대폰과 동전틈에서

열쇠가 쥐어져 나옵니다.

안심 또 안심

태풍불어오는 날씨에 주인아저씨에게 뭐라고 전화할것이며 

'다끌러'아저씨한테는 얼마에 긴급출동을 요청할까 막막할뻔했습니다.


빨리 열쇠복사해서 복사열쇠 가지고 다녀야 겠습니다.

태풍이 태풍같이  지난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