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포동포동한 느낌의 장소입니다. 부산의 번화지역중의 한곳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은행이 꽤 많군요
단순히 뭔가 표현한 설치물이겠거니 했더니 지금보니까
물거품이 뽀로록 뽀로록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물거품을 형상화한 모양인데, 위 천장의 원형은 물병 병뚜껑같습니다.
아쿠아센터는 물병속?
제일 밑의 아쿠아센터위로 쇼핑가가 층층이 있습니다.
천정
예전 언제인가 이 물줄기들이 천장까지 뻗치며 레이저빛과함께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추며 뿜어대던 퍼포먼스를 다시금 떠올렸는데,
오늘은 이정도에서 더 이상 솟아오르지 않습니다.
그때는 무슨 행사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모여서 환호하고
디카로 촬영하고 힘찬 물줄기의 움직임보다 더한 관람객들의 즐거움으로 가득찼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1년전이었나.
롯데타워 였군요.
벽을 타고 조용히 내리는 작은 물의 폭포가 지상으로 오르는 계단의
옆부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