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다이소 빗지락




태풍 다나쓰의 영향으로 비가 꽤 세차게 내리더니

어둠깔린 저녁 빗소리는 이미 멈추고 돌연 밖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리는데 무슨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경상도 아지매끼리 서로 안부묻느라고 감기 다나쓰? 하고 묻는건 아니것지.

오늘 같은 비는 차라리 시원스럽고 좋습니다.

태풍이라는 큰 세력을 배후에 두고 한바탕 시원하게 내렸으니

비가 찌락 찌락 내리면 그또한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부터 원룸의 청소를 담당할 비찌락입니다.

다이소에서 3,000원에 샀습니다.

이마트안에  정말 작게 자리를 잡은 다이소라서 그런지 상품종류가

너무 적었습니다.  지금까지본 다이소중 젤 작은 느낌

그래서,왠만한 규모의 다이소라면 많은 상품군중 선택할수 있는 폭이

많은데 이곳에서는 이 비짜루와 다른 한종류뿐이었습니다.







털이 조금 거친감도 있는데,방 쓰는데 별 무리 없겠지.







몇번이나 출동할런지

청소 평소에 안하고 살다가 이제 해야되니 준비하고 있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