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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 디저트 유럽스타일 아이스 치즈케익




구포시장에서 무조건 산쪽으로 올라가면 싼 원룸이나 달세가 나오겠지

했는데, 뭏든 벽에 붙은 임대벽보가 적지않기는 합니다.

방주인이 직접 붙여놓은것도 있고

부동산중개인이 올려놓은것도 있고,,,  계약전까지는 확실히

고객이 갑입니다.  아쉬운사람 즉 먼저 방의 광고를 내놓은 쪽

입장이 급하니 전화가 반가와라 하시는것 같습니다.

도심속의 등산마냥 산으로 이어지는 길을 오르다 보니까

지난 여름의 추억입니다.  갈증도 생기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생각납니다.

뭔가 클래식한 케익조각같은 느낌의 아이스크림을 아이스크림 냉장고에서 집어들었습니다.  이런류는 500원이 아니라 보통1000원 혹은 900원정도합니다.



맛이 편안합니다. 정말 케익을 먹는데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치즈케익

참,치즈가 뭔지 잘 모릅니다. 먹어는 봤는데 확실한 형상으로 안다가옵니다.

김치,깍뚜기,뻔데기가 듣는순간 그 모든 스토리가 이미지화되는데,

치즈는 그 아마 노르스름하며 사각 말랑말랑 얇으며 마가린기름같은 것이 틀림없을겁니다.  치즈케익아이스크림이면 아이스크림은 있고 케익은 있는데 치즈는 어디있지.


한입베고 카메라향해 치즈 하고 웃으면 그게 치즈인갑다.    -리뷰 발버둥-

메가톤보다 맛있고  바밤바보다 맛있고  빅바보다 맛있는데 500원인 이들

집앞 마트에서 400원이들보다 비싼 1000원이라는게 치명적 주홍글씨인데

그래도 경쟁력있는 맛과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오르는 길이 장난이 아니어서 그런지 아이스크림만으로는 목의 필요를

채워줄수 없습니다.  그래서,스위스산솔싹 추출물을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