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라면을 다먹어보는 그날까지
웃었습니다. 지향이 재밌어서.
무리한 개그프로의 오버하는 씁쓸한 웃음이 아니라
표방하는 표어와 컨셉
향수를 자극하는 옛맛깔의 앤틱한 삼양라면 초기 제품으로 보여지는 사진까지
나도 이런 컨셉을 찾아 블로그를 꾸며나가고 싶어졌습니다.
재미붙인 블로깅에 나아갈 방향을 한가닥 제시해준 롤모델(컨셉측면에서)의 발견이었습니다.
감사
노파심: 세상의 모든라면을 다먹어보는 그날까지 웃었습니다가 아니라
위아래 문장사이에 보이지않는 여백을두어 첫문장은 이미 흘려보내고
새로운 문장을 시간과 공백을 두고 다시 언급.
앞문장에서 제기했던 소재를 화두로 꺼내 새롭게 이야깃거리를 진행시키고있는
전개기교를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도 내일도 계속 웃어야함
저서 : 이력서 100통 반성문 5통 기타 자술서등 다수
삼양라면이 왠지 제일 맛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