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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탕 명태탕 평택 안중 포승리




얼마인지 모릅니다.

계산안했기 때문입니다.  9월의 끝자락의 목요일

그렇다고 먹은 음식이 모르겠는것은 조금 문제입니다.

물어봐서 알았는데,시간이 지나서 포스팅하니까 생각이 잘 안납니다.

한국사람 맞는데  한국음식도 잘모르겠는긋보면 그 동안 국내외식이라고는 

2,500원짜리 짜장이 주류를 이루어서 일수도 있고, 고작 순대국 해장국류였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렇다고 촌놈이라고 의기소침할필요도 없습니다.

why    

티베트를 자전거로 달릴때 자전거를 빌려타보며 좋아사 천진한 웃음을 내뿜던 티벳아이들이 산양인지 치는곳 해발 4천몇백미터 되는 국도위 언덕의 텐트에 한 티벳인을

따라가 짜서 통에 담아놓은 염소인지 양인지의젖을 깡통넣고 데워서 저어주어서 마셨는데,새하얀 구름 새파란 하늘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듯한 저 밑자락의 실개천으로 보이는 강을 아래로하고

이제는 알프스할머니 하이디가 되어있을 하이디의 알프스 텐트같은곳에 들어가서

생우유를 마신후로는 누가 어떤 기막히고 고급스런 카페에가서 럭셔리한 우유를

마셔도 그닥 부럽지 않게되었듯이, 10년 넘은 일본,중국생활에서

그래도  일식,중식먹었으니 이만하면 되었다는 자기만족도 자리잡을것으로 보입니다.


자연이 선사한 최고 일류의  카페에서 생젖먹고 온 후로  럭셔리카페에 대한  촌놈징크스가 사라진것같습니다.



알탕과 동태탕이라고 한것같습니다.

이게 알탕같은d


명태같은d   생태인가?


사람은 다섯  양쪽 큰 냄비에서 다른 요리가 뿌글뿌글 맛을 뽐내고 있으니,

반반씩 섞어서 먹습니다.

알탕이 더 맛있습니다. 개인 취향으로는...


돈내시는 분이 가끔 이곳에 오시는 덕분으로  서비스 게다리가 섞여서 나왔다는

센세이셔널한 풍문과 함께

맛있는 저녁  입맛이 무르익어 갑니다.



밥한공기가 추가로 더 나와 바로 앞에 놓였음에도 다이어트목표달성을 위해 하그릇으로 절제할수 있었기에 다행입니다.





부대찌개 먹어본지 참 오래된것 같습니다.  회는 최고로 좋아하는 먹거리

 

게도 좋지만 사시미가 더 시선을 끌어당김니다.


회집에서 알탕먹는것 맞겠지. 알탕은 설렁탕집에서 먹는것 아닌가 순간 생각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