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토록? 찾던 해답을 찾았다고나 할까.
위의 기사를 읽고나서 그동안 안개처럼 의아하던 의문들이 거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포스팅
수타면 레시피와 만드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는 다음의 네이버 블로그(next naver blog) not daum naver blog
산동성 위해의 란조우 라면집
그리고 장수성 일조시의 우렌현의 어느 란죠우 라면집
수타로 면을 뽑는 모습이 너무도 대단해 보여서 배울수 있냐고 어렵냐고 했더니 너무나 의외로 쉽다고 한달이면 된다고 합니다. 혹은 몇개월.
배우라고 합니다.
얼마면 되냐고 했더니 그냥 들어와서 배우라고 합니다.
물론 나중에 몇번 가서 다시 얼마면 되겠냐고 했더니 얼마 줄거냐고 물어봅니다.
짜식 남자가 줏대없이 남아 일언 중천금인데.
본영상은 포스팅내용과 관계없음
본영상은 수타면 맛있어 멋있어와는 관련있음
사실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장인의 맛.기술.예술.달인의 경지.면빨의 최고봉
이런 이미지와 결부되는 수타 면뽑기가
초보자가 한달정도 하면 된다고 하다니... 이 두곳뿐만 아니라
오랜기간 중국집을 하시다 지금은 그만두시고 지금은 중국을 오가시며 세월아 네월아
탱자 탱자 하시며 한국의 공자 맹자를 꿈꾸고 계시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뭏든 어르신의 말에 의하면
그거 정말 쉬워 하시면서 한달 열심히 하면 뽑는다고 알으켜 주신다고 하십니다.
직접들은 이야기 그리고 인터넷상의 정보 유튜브 그리고 jtbc의 미각스캔들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수타면 면 뽑는것이 달인,명인만의 기술로 우러러보기만 해야할 독보적인 영역,초짜 접근금지의 지위에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초짜도 몇개월 열심히 하면,면정도는 뽑아낼수 있는 ,폭넓은 음식업의 한 분야인 중화계 기능에서 눈에 띄는 화려함과 퍼포먼스, 대중성, 스타성,신비로움,맛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오기에 매력적인,누구나 맘먹고 달려들면 기존 뽑으시는 분들의 텃새를 뚫는다면,
이분들의 지난 시간들의 땀과 노력을 폄해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에게나
면뽑기는 열린 기술이 아닐까 하고
혼자 연구해서 면뽑아서 앞으로 끼니 해결하려는 포부를 가진 면 애호가의 한사람으로서 기대감섞인 소견을 피력해 보는것 뿐입니다.
죄송한 말이지만
물론 엄청난 노력의 산물인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생각만큼은 그토록 접근도 못할기술이 아니어서
고난이 초울트라 기술인 것처럼 폼잡으면서 혹시 비밀 -- 반죽비법의 비밀도 비밀이지만 생각보다 쉽다는 사실의 비밀-- 때문에 폼잡고 겸연쩍어 하고 계시는 것은 아닐까 하고 죄송한 생각도 해보지만, 사실이야 어떻든
세상사
생각보다 별거아닌것 많고 생각보다 별것인 것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별것아닌것을 꾸준히 열심히 하면 별것이 되는거고
별것인것을 얼렁뚱땅 하게되면 별것아닌것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매는 시간을 필요로 하고 시간은 노력과 행동 실천 꾸준함을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전문가 보다 오히려 내가 더 많이 아는것 적지않기도 하고 또한 역시 전문가구나 하고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전문가도 많을것입니다.
그런데,그 전문가도 알고 보면 그 만큼은 아닐수도 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에 대한 달인에 대한 폄해가 아니라 한번 해보고 또 누구나 하면 할수있다는
전문가가 따로 있는게 아니다는 자기 격려 차원에서 끄적 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