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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뽑기 수타면 소다 냉소다




이래저래 겸사겸사 면을 뽑아서 카레나 짜장된장을 비며 먹기로 했습니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언젠가 국수집이나 짜장면 체인점까지 나아가게 되면

거부가 되는것입니다.

면은 밀가루를 사고 소다를 사야하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않았던 양잿물과의 상관관계가 네이버지식 댓글란에 담겨있습니다.


시장 떡집에서 하루 일하고 퇴직할때

떡을 삶고나서 시루?를 양잿물로 닦았습니다.

현시대 지역에서 꽤 알려진 시장의 떡집에서 양잿물을 써서  떡판을 고무장갑끼고 설겆이하던 기억이 새삼스럽게 떠오르는데, 그런 경험이 있음에도

배가 고파오니 떡 하나 떡 입에 넣고싶은걸 보면,세상이 이러니까 또 이러저러하게

돌아가는가  싶기도하고 정의를 위해 파파라치행동으로 공공기관에 알려야하나

싶기도 하고...


냉소다는 안써야겠습니다.

그러면,우선 밀가루 조금과 그냥 소다를 구입해야 겠습니다.

삼분 카레 삼분 짜장과 함께

젓가락 숫가락 바가치도 사야겠습니다.

타지에서의 이틀째

당연시되던 주위의 잡화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유용한 것들이었나를 절감하는 시간입니다.


그런데,소다 냉소다 어떤게 맞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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