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의 화면이 묽게 나타나면서 또한 깨지고 작동이 멈추더니
아예 전원도 잘 안켜지다가 줌렌즈가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지도 않게되어
새로운 카메라를 구입하고 나서 책장에 방치해 두었던
니콘
쿨픽스
싼것
무엇인가를 찾느라고 책장너머 책장의 책들을 꺼내가며 뒤적이다가
니콘 가방을 발견했습니다.
먼지를 가들쓰고 갓 노가다 현장에서 돌아온 듯한
돌아온 니콘카메라 가방
enter the bag
생각난김에 책장위의 카메라전원을 눌러 보았습니다.
왠걸
전원도 들어오고 줌렌즈도 나왔다 들어갔다 자유롭게 원활하게 작동합니다.
심봤다
전자제품도 이렇게 자동 복구가 되는구나.
내친김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자동기능회복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기쁨을 다시한범 맛보기 위해서 전원을 눌러보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다시 한번나온 줌 렌즈는 들어갈줄 모르고
밑의 밧데리넣는곳을 열어 밧데리를 꺼내고 다시 밧데리를 넣고 전원을 눌러야만이
줌이 쏙 들어갑니다.
예전의 제품들이 지금에 와서 앤틱 장식용으로 활용되고 애호가들이 적지않게 있듯이
앤틱 소품 장식용으로 잘 간수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