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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지말고 팔리게하라




縄張り 나와바리 라는 일본어가 있습니다.

자신의 세력권이라고 할수있는데요,

사업에서 자신이 운전대를 잡고있는것,주도권을 놓지 않고 있는것은

너무도 중요한 것입니다.

사업 파트너에게 

아량?을 베풀더라도 인정받을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호의를 베풀어도

콧방귀로 일관 혹은 무반응으로 고맙다는 말한마디는 커녕 무시 당한듯한

억울함에 괴롭기도 합니다.

무엇때문일까 원인을 캐가다가 초라한 자신에 대한 자신감 상실과 함께

체념하며 다른 길을 걷기시작 하기도 합니다.

잘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운전대를 잡지않고 주변환경에 맡겨버리면 거의 대부분은 주변의 이익에 의해 이용되어지는 조연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리 나쁜 사람도 없고 인정이 있는 애틋한 존재이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계산하고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여당의원이 어떤현안이었는지 삼천포로 빠졌다는 말을 했다가 삼천포주민의 거센 항의를 듣고 사과했던일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상당히 오래전의 일입니다만 

잘나가다 삼천로로 빠진다는 말은 엄연히 국민사이에 어느새부터인지 자연스럽게 존재하고 사용되고 있는 속담과도 같은 문구입니다.

엉뚱한 행동을 낳았다는 문구의 의미와는 또 다르게 삼천포라는 지명의 인지도와

친밀감을 낳는 모욕적인 표현이아니라 오히려 효자노릇을 하는

삼천포가 저작권을 주장하고 알리고 상품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활성화를 도모할수있는 ㅡ다른 지역이 갖을수 없는 천혜의 문화환경이라 할수 있을진데,

국회의원의 말꼬투리를 잡아 냄비처럼 비판의 소리를 높이고 신문 티비에 이슈화 되었던 것은 민감한 선거 혹은 정치상황에 이용된 면이 있었다 하더라도

조금은 큰그릇이 아님을 대내외 에 알리고만 반응이 아니었었나  그 당시에도

의아하게 생각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팔지말고 팔리게하라에 관한 소감을 포스팅하다가 삼천포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식당도 그렇고 판매점도 그렇고 통관절차를 밟아 국내에 유통시켜야할 상품들도 그렇고,발버둥치며  판매하고 싶어도 가뭄에 콩나듯 드문드문 판매되는 가하면,

어느가게 어느 상품은 찾아오는 손님으로 줄을잇고  구입문의의 전화벨이 울리기

바쁘게 다시 울리는 것을 보면 파는아이템 보다 팔리는 아이템을 선택 

사업 메인 아이템으로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당연하지만서도 생각해봅니다

굴욕감과 거절을 통해 책까지 낼만큼 억대 영업인된 보험인,차판매인등의

자전적책을 보면 파는물건을 팔리게만드는 스토리가 감명깊게 적혀있기도 하지만,

 사업이라는 타이틀로 움직이는 이 들이 경영하는 사업체에서

모두다 성공스토리를 쓸수있는것은 아닐것이기에  사업성공의 가장좋고 탄탄하게

기초가 되어줄수있는 핵심이 팔리는 아이템을 갖는것일건데,

실은 그러한 아이템이 있다하더라도 너나없이 같은업종에 뛰어들기에 곧 일반화된

아이템이 되고 맙니다.


그렇다면 팔지말고 팔리게 하라는 말이 주는 격려의 의미는

팔리는 물건을 팔라

그것은 곧 필요한 물건을 팔라.

그렇지 않은 물건은 손대지말라

손댈수 밖에 없다면 그 상품이 팔릴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라 가 아닐까

그게 뭘까


플랫폼을 만들어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것.

광고는 바이럴 마켓팅이 최고의 효용일 것이다.

현지에서 가장 저렴한 원가로 최상의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수입해온다.

자신이 잘할수 있는  그 한두가지로 승부한다.  시장 호떡집 아줌마  길목 분식집 아저씨   호떡만으로 라면 떡볶이 만으로 글로벌시대 글로벌브랜드로 세계로 영역을 넓히기도 하시니까....


끄적 끄적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