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안중시내버스를 타고 혹은 평택에서 안중으로 향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평택항을 목적지로 할때, 시내버스안의 모니터티비에서 하던 만화 무심결에 봤는데 어른이 봐도 너무 재미있고, 왠 대박 만화일까 했는데 알고 보니 역시나 그 명성이 이미 확고한 캐릭터였습니다. 톰과 제리같은 두 애벌레의 우정? 뒤에 어린이전문채널에서 가끔 하는것을 봤는데,신선함이나 재미는 덜 했지만, 시내버스 모니터에서 보던 그 충격적 재미는 한국 만화시장의 저력도 느낄만함 그 자체였습니다. 동대문 창신동 문구*완구 도매시장에서 한놈은 9,100원 노란놈은 12,600원에 샀는데, 사고나니까 손바닥만큼 작은 놈들이 3,000원씩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크기에 차이가 많지만, 막상 조카한테 찬밥 신세당하는 요놈들의 현실을 볼때 3,000원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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