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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시식코너 사냥
thankspecialist
2014. 2. 23. 21:15
오랜만에 이마트에 물건사러 갔습니다. 다른 볼일보러 갔다가 이마트가 가까이에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대형마트의 유혹은 소비자에게 뿌리치기힘든 유혹같습니다.
시식코너의 아줌마들이 맛배기를 권하는 직업에 충실하시는 덕분에 맛보기에 바쁜 고객들틈에 쭈뼛뿌뼛 한점 한점 한컵 한컵 두사람이 시식한게 이빨쑤시개 한줌에다가
종이 컵은 이토록 쌓였습니다.
시식코너 아줌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틈에 재빨리 다시가서 두배의 양을 가져와서
내 입에 넣어주는 그녀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콜라 큰놈으로 하나 사왔습니다.
990원하는 무명의 메이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