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원(중앙공원)으로 걸어서 오르기는 상당한 운동을 요 하지만,
부산역까지 내려오는것은 내리막길이라서 당연 생각보다
쉽게 다달았습니다. 이곳 차이나타운 바로 도로건너가
부산역이니 내려오는 길은 부담이 없습니다.
러시아인과 러시아풍의 가게가 가득합니다. 러시아타운이라고 불러도
되겠는데 차이나타운이라 명명되어있네요.
러시아인이 서운해하겠습니다.
만두집앞에서 어느 가족이 이게진짜 만두다 하면서도 들어가니 마니
옥신각신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셨을까 들.
길하나 지나 외국인상가거리가 나옵니다.
상하이거리와 특히 구분지을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구분이 쉽지않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인으로 보이는 체구 튼튼한 여자분들이 눈에 띕니다.
러시아어를 걸어옵니다. 러시아어 두달 공부했는데
깍질라 라는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깍질라가 무슨뜻이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고질라는 공룡이름이고..
부산의 교통플랫트폼 부산역
주변의 가볼만한 관광포인트입니다.
유치환 우체통도 있군요.
유치한 우체통으로 읽을뻔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