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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시장




처음 부전시장이란 이름을 들은것은

원룸을 알아보며 여기저기 조사하고있을때

어느 부동산의 젊고 잘생긴 직원으로 부터입니다.

부전시장이 물건값이 아주 싸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버지로 부터 이렇게 큰 시장이 서울에 없다는 감탄사를 두세번 듣고나서 꼭 한번가봐야 겠다고 굳게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부전시장으로 가는 길

여느 지하철처럼 뭔가 특색있게 꾸며놓은 깔끔한 역내부를 지나서


그러고 보니 저멀리 또 하나의 부전역간판이 보여서 의아해 했었는데,

국철 그리니까 열차 부전역인 모양입니다.





시장내  갈림길목에 자주 눈에 띄는 통나무의자





크기는 참 커서 이게 왠 떡이냐 하고 샀는데, 한줄 1,500원 이면

싼건가?   아뭏든 보통김밥보다 크긴 많이 큰것같음




품목에 따라서 새벽에 장사를 마치는 경우도 있기에

그런경우에 해당하는 지역이어서 인지는 모르지만, 정오무렵인데 벌써

문을 닫아 통행인이 거의 없는 곳도 있고,,,


오늘만인지는 모르지만 자갈치시장,구포시장에 비해 훠얼씬 붐비는 정도나 활기가 못한것 같은데, 아버지의 그 감탄은 뭐였을까?


다음 기회가 있으면 검증의 필요가 있기는 한데,

이번만으로 한정한다면 굳이 멀리까지 찾을 필요성까지는 없는것 같기도하고, 가격이 부산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부동산직원이 그랬으니

그때문이라면 모르지만,,,,


넓기는 넓은데, 구포시장도 엄청 넓고 자갈치  깡통국제시장도 넓으며

사람들로 무척 붐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