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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대신 닝버




수이토우를 벗어나  저장성 닝버를 향합니다.

정식으로 터미널에서 사지 않고 길거리의 간이? 판매소에서 싸게 파는 표를

예약금을 50원 주었기에,상하이로 예약했는데 자리까지 안전하게 잡아놓는다고

해서 50원을 어제 주어놓았는데,오늘 차가 없다고 아주머니가 나타나지 않아서

어찌어찌해서 닝버로 가기로 하고 오토바이마차타고 톨게이트가까운곳 사무실에

기다리고 있다가 어찌어찌 전화를 하더니 아뭏든 톨게이트에 왔습니다.

몇번 이런방법으로 톨게이트에서 타보았는데, 벌써 2번째 목적지가 변경되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벌써 중국 9년

돌아가면 돌아서 그쪽 풍치를 즐기며 가리라

보통 아니 거의 톨게이트까지 실고오는 오토바이든 택시든 자전거든 요금을 달라고하지 않는데 10원을 달라고 합니다.

한국사람이라고 괜히 밝혀서 친절하게 해주는듯 하더니 결국은 10원을 받아내는것같습니다.  이런 경험별로 없는 지 알아서인지 모르지만 말하기 뭣해서

그냥 주고 말았습니다.  사무실에서 게임하던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애도 인상이

뚜렷하고  수이토우에서의 며칠은 친근함과 온화함과 강인한 만남들이었습니다.

뭐 지나고 나면 다 별것 아닌 삶의 족적인 것을...



침대차인줄 알았더니 넓직하기는 하지만 좌석차

갈만한 거리이지만 침대차에 비할수없는 불편



출발할때는 거의 텅텅비어서 좋다고 했는데,버스에서 계속 전화하며

톨게이트마다 들러서 손님을 실고 결국은 꽉채워서 달립니다.

아  짜증

사람들이 왜이렇게 싸게만 갈려고 버스터미널에서 정식으로 돈내고 가지

그깟 50원에서 100원 아낄려고 톨게이트에서들 타는지.

시민의식이라고는 근데 그런사람들이 생긴거는 좀 다들 잘생긴것 같습니다.




달리는 중에 큰 대도시가 보여서 지명을 찾아보려고 건물들을 살펴보니

추엔죠우 泉州市

가장 기억에 남고 존경하는 사장분과 며칠 있던곳.

그런데,시의 외곽이었는지 시관할 마을촌 이었는지 정말 작고 중심지라고 하는곳이

작은 읍단위의 중심지만해서 추엔죠우시의 규모가 이건가 했더니

몇년사이에 이렇게까지 변화할리는 없고 아마도 외곽 관할 지역정도 되었나봅니다.

오해하고 살고있었네요


1998년 12월

첫발을 디딘 중국

비할데 없이 낙후되었던 그때의 남경등을 기억하며 정말 발전이 없었다고 되내이곤하는데 간혹 그래도 꽤 컸는데 하는 말을 들으면, 외곽지역만 보고와서

선입견으로 자리잡은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갖곤합니다.

가장최근의 이우아래의 꽤큰도시 진화시의 외곽 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그주변이 

진화시의 전부인냥, 광시성 우죠우의 한 터미널에서 내려서 그주변이 우죠우 모든것인냥 착각하고 기억하고 있었던것을 생각하며 충분 오해착각하고 있을 개연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