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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포구의 어시장






며칠간 빌린 아파트를 나서자 길위에서 해산물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위해시내의 거리 청소부 아저씨 아줌마들의 이동 청소 수단

 

포구 어시장에서 해산물을 사서 걸어오고 있는 주변 주민들

 

 

 

 

 

 

뭔가 폭풍전야같은 분위기   일기예보에서 미리 큰바람 비가 내린다고 한걸 바다도 읽은것 같습니다.

 

 

 

 

 

 

 

 

반지락 500 그램  4원어치 사서갑니다.

전날 새우 두마리 10원        전복은  작은것은 3개 10원 큰것은 2개 8원에 사갔습니다.

낙지는 500그램에 15원이어서 큰것 세마리에 25원이었습니다.

해삼 500그램당 70원이라는데 한마리 20원에 사서 먹었습니다. 

 

아쉽게도 9월까지는 포구시장이 형성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9월부터 또 5월까지 6월초는 모르겠지만 싸고 싱싱한 해산물을 찾는 이들이라면 바로 이곳보다 더 싸고  정취가득한 시장을 찾기 쉽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시내버스 4번 왕자촌행 타고 가다가 임진왜란때의 군선처럼 보이는 배무리가 보이면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