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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식사.



록키산맥도 아니고 티베트도 아니고 알래스카에 올라 식사를 하였습니다.  배낭메고 산소통쓰고 등산화동여메고 산길이나 암벽을 타고 간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갔습니다. 롯데마트 2층에 위치해 있기에

에스컬레이터 혹은 엘리베이터로 쓰레빠 신고 그냥 가도 됩니다.

2층은 엘리베이터는 좀 그렇고 에스컬레이터가 낫겠다.

 

 

소고기 샤브  해물샤브  둘중 하나 선택하라해서 해물샤브 선택했더랬습니다.

지금 포스팅하며 사진을 보니 소고기샤브 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엔 초밥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었는데 이제는 그저 그런것 보면 세월이 흘러 맛도 변하나 하는

약간 무심함이 베입니다. 양념베이듯.

 

죽이 시원하게 속을 풀어 줍니다. 죽은 숟가락뜨기 귀챦으면 그냥 마셔버려도 좋아 편합니다.


 

뷔페에 오면 항상 생각하는 것

박근혜도 아니고 차은철도 아니고 우병우도 아니고 최은실도 아니고

본전생각. 본전이상은 먹어야한다는 사명감.

 

이안에 송이버섯 하나 들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1등품으로. 아예 1킬로

 

죽이 잘 맞는구나.

 

샤브샤브는 역시 국물맛이 김 현주 말대로

국물맛이 끝내주는데

소고기 샤브 국물보다는 뭐랄까 시원함 단백함은 덜 한듯.

지금 소고기로 바꿔주라고 할까.

아니

돈 더달라고 할테니까 안말할래.

 

가운데건 소스였던가

 

있는건 최대한 다 먹도록 하자

결국 많이 못 목표에 도달하지만.

 

밥위에 새우 갑옷대신에 참치가 놓여있으면 좋겠다.

밥밑에 깔려있든지.

 

알래스카 부페

부페가 아니라 뷔페라고 알려주고 한접시 싸주라고 협상 안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