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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집게 뜨거운 그릇 집게


 

 


 

도시가스 렌지에서 라면을 끓이는데 못보던 물건이 수줍게 놓여 있어서

뭔가하고 보니 아이큐가 있어서 금새 알아챘습니다.

맨손으로는 못잡고 행주나 걸레?로 잡고 오는것보다 모양새도 나고

현대인적인 지위도 획득하긴 하는데,

익숙하지 않으니까 잡고 있는 손의 힘조절을 달리하기라도 하면

쏘옥 그릇이 빠져나가며 뜨거운 국물에 발꼬락과 발등이

위험에 노출되지 말라는 법도 없을듯하여...

 

조심 조심 조심 하며 주의하면 쓸만은 하겠는데,

역시나

행주를 사용하던 사람이 이 제품을 처음 쓸라치면

익숙해 질때까지는 한층더 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다이소에 있는건가?

 

라면은 가끔 먹어야 그것도 이제는 계란이 들어가야 좋습니다. 식성이 많이 바뀐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