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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 신발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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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물상을 향해 물류를 운송합니다.

구루마에 걸리버 컨테이너에 잡화와 종이를 인보이스 패킹리스트없이

무작위로 실고 세금도 없이 관세도 없이 바이어에 운송합니다.

바이어는 고물상

짝안 맞는 신발의  신발격보호를 위해 돼지코마크를 합니다.



아직 신을만한데 고물상에 납품해야 하는가




메이커로 보이는데 홀로선 둘이가 만나는데 

둘이 만나면 짝짝이가 되는구나

그래도 격려의 박수 짝짝짝


신발도 못사는 나라에 수출하는 거라 신을수 있어야 고물상에서

구매를 해줍니다. 퇴출당하는 짝없는 신발과 너무 더러워서 안받아주는 옷.  결국 옷은 협상과 타협끝에 입고를 시켰습니다.


1,800원 수익에 대박을 자평하고



반품되는 제품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가지고 돌아오는데


짝짝이어도 지금 신고있는 신발보다 질이나 브랜드면에서 월등한데 짝짝으로 신고다닐까.

남들은 개성으로 보고,좋아서 신고다니는 걸로 생각하지 않을까.

반품되니 생각지도 않은 걱정이 생기네.

그래 이런 중대사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결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