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사할때 변기통 수리


테트리스도 아니고 퍼즐맞추기도 아니고,깨진 변기뚜껑을 생각같아서는

본드로 접착하여 놓고싶지만,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고하여 홈플러스에 가서 조금 저렴하다 싶은 변기뚜껑을 사왔습니다.

보증금을 받아야하는 것에 앞서 주인아저씨한테도 미안할 노릇이지요.

1년간의 다사다난했던 부산생활의 본거지였던 작은 원룸.

이제는 아쉬움을 남긴채 goog 빠2




15,000원대 상품을 행사상품으로 하여 11,000원에 판매중이어서

이게 웬 떡이냐하고 샀습니다.  헬로우 하고 영어로 발음하고 리본

헬로우 키티를 지향한게 아닌가 합니다만...





너트의 약간 볼록한 부분을 위로해서 볼트에 맞추는것만 주의하면 다른 작업은 일반 상식선에서 다뤄지리라 봅니다.

특별히 음치 길치 기계치에 버금가는 작업치가 아니라면....




설명 도안에도 나왔듯이 사진의 너트 오목스룸한 부분을 위로해서 볼트에 끼어 넣는게 평평한 부분을 위로하여 끼워넣는것 보다 잘끼워지고 꽉 조여지는것 같았습니다.







원래 설치되어있던 변기뚜껑의 묵직함에 비해 너무 가볍고 싸보이는것

아닌가 걱정했는데,가벼움 부드푹신함이 컨셉인것 같고,

나름 괜챦아 보여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