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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재테크 부동산 부자들


누군가 주식투자 하는걸 지켜 보고 있다.

공식전적 백전 백패.

사고나면 떨어지고 팔고 나면 기다렸다는듯 오르고. 기가 막히게 같은 패턴이 반복됩니다. 오르기 아니면 내리기. 동전 앞뒷면 던져 맞추기 확률 1/2일것만 같은데 연금복권 5등 확률 1/5에도 훨씬 못미치는 승률을 보이는 주식재테크 

이제는 현철의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가 아니라 사고 나면 뚜욱 하고 떨어질것만 같은 그대. 주식투자라 브르 리..

브르 리?  브르스 리 한테 뚜들겨 맞고 거꾸러지는 일본 나쁜놈 처럼 

힘한번 써보지 못하고 하염없이 떨어지는 증권사 HTS상의 주가를 시무룩하게 바라봅니다. 뚜들겨 맞아서 아프기도 바쁜데 아뵤 아뵤 하면서 엄지손가락으로 콧등 튕기면서 온갖 멋있는  폼을 다 잡고 있으면,야 멋있다 하고 브루스 리에 대한 팬심을 먼저 드러내야 할지 맞아서 아픈인간본연의  본능에 충실 해야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는  일본나쁜놈처럼...2100 지수를 향해 치닫는 다른 거의 대부분의 종목주가가 화려하게 빨간꽃을 활짝피워 상승의 마크인 빨간 화살표를 부럽게 바라보기만 합니다. 단 한종목 현대중공업만 쏘옥 빼고. 집근처 마트가게 사장님이 산 현대중공업이면,지하철역사 고구마 제과 판매코너 여사장님이 산 현대중공업이면 현대중공업을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없을텐데 바로 나.

영어로 I AM 이 산 주식이 현대 중공업이니 쌍절곤을 들고싶어집니다. 52주 신저가로 떨어질데로 떨어져서 기회다하고 글쎄 있는돈 없는돈 신용매수까지 했더니 그냥 적자도 아니고 그이름도 거창하게 창사이래 분기최대적자에 신용등급 강등이 예상된다고 합니다.그 영향으로 묵직한 대기업 대형주가 하한가에 가까운 폭락을 하더니

이후 이틀간  또 내림세. 저가 매수의 절호의 찬스를 줄것같은 현대중공업으로 갈아타기 위해 횡보를 거듭하던 은ETF와 에이블씨엔씨를 팔았더니  갑자기 정말 suddenly 폭등. 이젠 의혹이 확신으로.. 5년간의 주식투자에서 이젠 그 실체를 알수있습니다.


증권가와 연계된 보이지 않는 거대 조직이 나의 투자 일거수 일투족을 모니터링 하는게 틀림없습니다. 1973년 창사이래 1983년 부터 글로벌 조선시장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대한민국을 세계제1의 조선강국으로 이끈 현대중공업을 앞세워 나의 주식투자를 견제하고 나선것입니다.

음. 내가 그렇게 거물이던가. 안기부일까.청와대? 법제처? 감사원?

감사원이면 땡큐나 하고 다닐것이지 왜?

딱히 집히는 곳은 고용노동부인데 주식투기하지말고 

일자리 찾아 땀흘려서 일하라고 벼룩시장과 양해각서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약칭 MOU를 체결한 후에 행동에 들어간듯 합니다. 



출근시간의 분주함이 막 가라앉은 시간대 출근하는 지하철 꼬투리시간을 이용해 부동산 부자들이라는 책을 펼쳐듭니다. 주변의 모든이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을때 군계일학  독서라는 지성의 행위를 수행 하고있을때 하필 바로 옆자리의 미시 아줌마가 가방에서 책을 꺼내드는데 외울려고 했다가도 잊어버렸지만 그 제목만으로도 인문,철학,사색을 담은 책. 

뻔히 보이는 견제를 하는걸 보면 틀림없이 그 조직의 행동대원임이 틀림없다는 직감을 누구라도 할수있을것입니다.

이런 유치한  방법으로 견제하는 걸 보면 생각보다는 그 조직이 규모에 비해 허술한 모양입니다.

그자들이 미인계를 통해 그토록 확산을 저지하려 했던 부동산 부자들 이란 책은 어떤책일까.

헐리우드 B급 액션영화의 대표배우중 한명인 돌프 룬드그랜과 이름이 같은 세계적인 부동산투자 전문가 돌프 드 루스란 분이 지은 책으로 

23살때 군대에서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마련한 3천만원을 종잣돈으로 하여 현재는 토지 1만 8천평에 원룸2동 시내권 모텔등 100억원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박 규남이 감역하였습니다.

아무리 세계적인 부동산투자 전문가이든 100억원대 자산가이든

세계 제1의 조선회사를 앞세워 국가기관에서 견제하고 있는 인물에 비할정도의 거물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일에 지치고 사람에 대한 회의 가 들때 텃밭에다 무,고추,시금치,깻잎,양귀비 같은걸 심고 소일거리하는 휴식의 시간과 공간을 갖고 싶어질때까 있습니다. 

양귀비는 빼고. 112  119

도심지의 텃밭은 이미 임자없는 공간이 사실상 없지요. 그만큼 너나없이

그러한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주거지 가까운곳에 아니 조금 떨어져 한적한 곳일지라도 손바닥만한 땅한쪼각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발바닥만한 땅이면 더 좋겠고(손바닥이 발바닥보다 큰사람 열외)...

그런데,사실 땅은 건물보다 투자하는데 더 많은 전문지식이 필요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매전자시스템 온비드를 검색해보았었는데 국유지도 있고, 땅 모양새도 삼각형, 마름모 가지각색이더군요.

뭐가 뭔지 아파트,빌라,오피스텔등 생활에서 흔히 접하게되는 물건과는

달리 파악이 훨씬 어려웠습니다. 매일 밟고 다니는 땅이지만 그땅이

이땅이 아니어서  어렸을적 작은 돌조각 손가락으로 땅따먹기 하던 그 동심이 주는 정겨움과는 전혀 다른 존재로서  복잡한 법률관계와 함께

땅만이 가지는 독특한 투자특성이 얽혀있습니다. 돌프 드 루스 저자 본인이 알고 있는 부동산 투자전략을 기꺼이 공개한 책입니다.


투자와 재테크는 부동산이 진리다! 슬로건 아래 나온 미국의 베스트셀러  부동산 부자들.  투자와 재테크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의 좋은 참고 서적이 될것입니다.  매일경제신문사.

오늘 출근시간 이 책과 함께 교차로 무가지신문을 한부 더 들고 지하철에 오릅니다. 클래식으로 나오면 뽕짝으로 인문 교양 철학서적으로

그자들이 견제하면 무료구인구직 생활정보지를 보란듯 펼쳐 들것입니다. 허를 찌르는 전략이지요. 물론 쩍벌남 없는 건전 지하철 문화를 선도하는 태화고무장갑 공익광고 캠페인을 준수하며..